'최강 배달꾼' 채수빈이 고경표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이 스피드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앞서 방송된 6회의 강렬한 엔딩은 다음 방송만을 기다리게 했다. 오진규(김선호 분)를 습격한 범인으로 최강수(고경표 분)가 누명을 쓰고 체포된 것. 이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진짜 범인을 찾으려는 이단아(채수빈 분)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단아의 모습에서는 그녀에게서 본적 없는 분노가 느껴져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속 이단아는 백공기(김기두 분)와 오합지졸 배달부 3총사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공기에게 무언가를 캐묻는 듯한 모습이 제법 심각하다. 또한 자신을 쫓아다니던 백공기에게 항상 날이 선 상태로 있던 것과 달리, 다급해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강력하게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성재(김경남 분)와 대치하고 있는 이단아이다. 성재의 멱살을 움켜쥔 이단아의 표정에서 강한 분노가 느껴지는 것. 격한 몸싸움이 벌어질 듯한 두 사람의 팽팽한 시선은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한다.
이 장면은 오늘(25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7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오진규 피습 사건과 관련, 최강수가 범인임을 믿지 않은 이단아가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선 것. 배달부들과 성재를 만난 이후 이단아는 무엇을 알게 됐을지, 이에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사 ㈜지담은 "'최강 배달꾼' 7회는 최강수가 누명을 쓰고 잡혀간 이후, 최강수를 향한 이단아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강수의 변화를 지켜보는 즐거움도 있다. '최강 배달꾼' 7회 속 최강수와 이단아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눈여겨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 배달꾼'은 7회는 오늘(25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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