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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가세했고 '신세계' '대호'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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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쟁작인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가 누적 관객수 1100만명을 돌파하며 여전히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상황에 이에 맞서 '브이아이피' 역시 '택시운전사'와 전혀 다른 매력으로 흥행 정상을 지키며 관객을 사로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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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브이아이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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