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브이아이피'(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 제작)가 나흘 연속 흥행 1위를 수성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브이아이피'는 지난 26일 24만455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브이아이피'의 누적 관객수는 73만2553명으로 집계됐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가세했고 '신세계' '대호'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3일 개봉한 이후 4일차 찍은 '브이아이피'는 첫 주말 각각 12만, 24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정상을 지켰다.
특히 경쟁작인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가 누적 관객수 1100만명을 돌파하며 여전히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상황에 이에 맞서 '브이아이피' 역시 '택시운전사'와 전혀 다른 매력으로 흥행 정상을 지키며 관객을 사로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같은 날 '택시운전사'는 21만8696명(누적 1117만550명)으로 2위에,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은 21만8292명(누적 464만5368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브이아이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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