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또 한번 지갑을 연다.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맨시티가 남은 이적시장 동안 1억파운드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파리생제르맹에 이은 올 여름 가장 큰 손이었다. 카일 워커, 다닐루, 벤자민 멘디 등 좌우 윙백에 베르나르두 시우바 등을 영입하는데 무려 2억파운드 이상을 썼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팀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끝이 아니었다. 맨시티는 여름 내내 원했던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에 팔을 걷어붙였다. 당초 5000만파운드까지 제안했지만 완강한 거절 의사를 밝힌 아르센 벵거 감독을 흔들기 위해 6500만파운드에서 7000만파운드까지 투자할 뜻을 전했다. 필요하다면 지난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됐던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의 제인슨 디나이어까지 제공할 용의가 있다.
여기에 웨스트브롬위치의 수비수 조니 에반스까지 영입할 태세다. 이적료는 3000만파운드에 이른다. 두 선수를 합하면 1억파운드,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올 여름에만 3억파운드 이상을 쓰는 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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