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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야식을 먹기 위해 나온 최연경은 냉장고에서 몰래 김을 훔쳐 먹고 있던 허임과 마주했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거렸던 두 사람이지만 최연경은 다정하게 컵라면을 함께 먹자고 제안했다. 최연경은 차근차근 라면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줬다. 허임과 최연경은 한층 다정한 분위기로 라면 먹방에 돌입했다. 서울 정착기에 돌입한 허임의 일일 과외선생님이 된 최연경은 컵라면 먹는 방법, 전기 포트로 물 끓이는 법을 가르쳐줬고, TV를 보고 서울 생활을 배우라고 알려주기도 했다.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배운 허임은 '세젤예', '레알' 등의 신조어를 시도 때도 없이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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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임과 최연경의 관계는 매회, 매 순간 급변했다. 오해로 인해 티격태격 하다가 조선에서는 관계 역전의 묘미를 선보였다. 서로를 돕고 의지하며 한층 가까워지나 싶었더니 허임에게 실망한 최연경은 서울에서 다시 냉랭한 태도를 보여 허임을 섭섭하게 했다. 그럼에도 신혜병원 사람들에게서 허임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무뚝뚝한 것처럼 보이지만 살뜰히 챙기고 다정하게 돕는 최연경의 면모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허임은 "다시 쫓아내는거 아니냐"고 불안해하면서도 '연경 껌딱지' 모드 부활을 알려 설렘을 증폭시켰다. 허임과 최연경이 아직까지는 로맨틱한 관계로의 진전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로맨틱 무드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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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평균 5.6%, 최고 6.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이어갔다. 서울에서 재주를 피워보겠다던 허임이 마성태 원장의 도움을 받아 한의사 허봉탁으로 신혜한방병원 입성에 성공하면서 허임과 최연경의 관계는 다시 전환점을 맞았다.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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