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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희는 뜨거운 바위 위에서 수 시간을 기다려 섬총사 멤버들과 어렵게 만난다. 그러나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양식 작업에 투입되어 난감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동안의 섬총사 방송들을 보면서 섬에서의 힐링을 기대하고 생일도에 왔는데, 짐도 못 푼 채 정말 배에 타는 것이냐며 몇 번을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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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과 김희선이 고수희의 예능 선생님을 자처하고 나서 폭소를 안긴다. 다시마 줄기를 목에 칭칭 감은 강호동은 "예능에서는 이렇게 해 줘야 한다"면서 고수희를 향해 연신 상황극을 제안했고, 김희선 또한 "드론이 다가오면 손을 흔들어야 한다"며 깨알 같은 조언을 아끼지 않아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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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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