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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연에는 여섯 명의 누나들 때문에 힘들다는 12세 남학생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저는 여섯 누나들의 집사예요. 갖은 심부름을 시키는 누나들한테 반항이라도 하면 '억울하면 막내로 태어나질 말든가~'라며 구박받는데요. 열이 40도까지 올라 아픈데도 끝내 심부름을 시키는 누나들 기 좀 꺾어주세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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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연한 여섯 명의 누나는 아무도 주인공의 고민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첫째 누나는 "가족 중에 남동생한테 심부름 시키는 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다른 동생들한테 시켜도 계속 밑으로 떠넘겨져 어차피 남동생이 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섯 명의 누나들은 주인공에게 심부름을 떠넘기는 과정을 생생하게 재연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빵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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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둘째 누나는 "남동생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건 남자가 여자를 지켜줘야 하는 기본적인 매너를 가르친 거다. 그 덕에 전교 부회장도 됐다" 셋째 누나는 "재밌게 놀아주듯이 영상 통화를 하면서 물건을 찾게 한다"며 심부름을 시키는 가지각색의 이유를 댔다. 하지만 주인공은 "전교 부회장 된 건 누나들 덕이 아니다", "이상한 옷차림으로 심부름을 시켜서 창피하기만 하다"며 누나들의 의견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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