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4년 연속 두 자릿수승을 거뒀다.
다나카는 28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10번째 승리를 수확한 다나카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14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릿수승을 거뒀다. 일본인 투수로는 첫 4년 연속 10승이다. 다나카는 이날 탈삼진 10개를 추가해 메이저리그 통산 600탈삼진을 기록했다.
1회 넬슨 크루즈에게 적시타를 내주고 1실점한 다나카는 이후 6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타선도 1회말 6점을 뽑으며 화끈하게 지원했다. 뉴욕 양키스의 10대1 완승.
다나카는 올 시즌 25경기에 나서 10승10패,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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