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무 감독이 이끄는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오는 9월 4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마에스트리'는 2006년 창단 이래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고, 일본 도쿄·오사카·노베오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나호드카, 대만, 카자흐스탄, 홍콩, 중국 베이징·하얼빈에서의 해외 초청 연주회와 각종 자선연주회를 통해 한국 성악 음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월트디즈니홀 연주를 통해 LA시 문화발전에 기여한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LA시 정부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중국 베이징의 국가대극원, 그리고 하얼빈 신음악청에서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 한류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그 동안 이마에스트리 레퍼토리 중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과 '가을편지', '청산에 살리라' 등 새로운 편곡의 화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마에스트리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슈베르트의 '마왕', 레하르의 '당신은 나의 전부라오'(Dein ist mein ganzes Hertz)와 새로운 매직 넘버인 칸쵸네 '그토록 위대한 사랑'(Un amore cosi grande)등의 오페라 아리아들과 예술가곡들을 차별화된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는 양재무 서울시립대 교수의 지휘로 김성진(인제대 교수), 윤병길(전남대 교수), 이인학(서울시립대 교수), 김성준(백석대 교수), 한경석(총신대 교수) 등 남자성악가 95명이 출연한다. 반주는 챔버오케스트라 '조이 오브 스트링스'와 이재영(피아니스트)씨, 그리고 타악연주그룹 '카로스'가 함께한다.
한편 이마에스트리는 오는 10월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와 체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유럽 4개국 순회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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