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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단독선두다. 압도적이다. 6승2무(8골-0실점) 무패다.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은 "조별리그 무패,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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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비교적 어리다. 세대교체를 염두에 둔 선택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페이만 몬타제리,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 코스로 헤이다리 등 30대를 넘어선 베테랑들을 예비명단에 둔 채 '물갈이'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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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공격진은 지난 6월 치른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8차전 명단에도 있었다. 케이로스 감독은 왜 공격진에 변화를 주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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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카드'도 있다. 스웨덴 1부리거 고도스다. 스웨덴 태생의 고도스는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엔 리그 27경기 10골을 기록했다. PAOK(그리스), 갈라타사라이(터키)와의 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에서도 각각 2골, 1골을 넣었다. 고도스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섀도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한다. 케이로스 감독은 고도스를 최전방에 기용해 신태용호의 허를 찌를 수도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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