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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기록 중엔 삼진과 병살타가 있다. 삼진은 상대 투수에게 제압을 당했다는 뜻이고, 병살타는 주자까지 아웃시켜 팀 공격에 큰 아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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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병살타 1,2위는 공교롭게도 같은 팀의 친한 친구다.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와 최준석. 이대호가 21개로 1위, 최준석이 20개로 2위다. 삼성 라이온즈의 김한수 감독이 2004년 23개의 병살타를 친 게 최다기록인데 남은 경기수로 볼 때 기록이 깨질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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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외국인 투수 돈 로치는 시즌 최다패 기록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2승13패를 기록 중이다. 팀 동료인 고영표와 정성곤이 11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역대 최다패인 25패(85년 청보 장명부)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런데 로치는 다른 불명예 기록에 근접해있다. 바로 연패다. 로치는 올시즌 초반 2연승 뒤 내리 13번 패전투수가 됐다. 역대 개인 최다 연패는 86년 청보의 장명부가 기록한 15연패다. 정성곤도 10연패를 기록하고 있어 어떻게든 1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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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이닝수로 따지면 우규민이 가장 적은 113이닝을 기록해 현재까지 가장 많은 홈런을 맞은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역대 최다 피홈런은 2009년 한화의 안영명이 기록한 34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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