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류지혁이 동점 솔로포와 도망가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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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7대5로 승리했다. 류지혁은 4-3으로 앞선 5회초 2사 후 김재호가 부상을 당하자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지혁은 롯데 두번째 투수 박진형의 의 초구 143㎞ 직구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또 6-5로 앞선 8회말에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중전 적시타를 때려 7대5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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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류지혁은 "팀 승리에 일조해서 기분 좋다. 워낙 타이트한 경기였기 때문에 더 집중했다"며 "사실 (김)재호형이 다쳐서 정말 기분 안좋게 그라운드에 나갔다. 재호형의 공백을 메울수 있어서 다행이다. 큰 부상이 아니었으며 좋겠다. 재호형이 빨리 돌아와야 우리팀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걱정스런 목소리를 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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