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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사천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추자현은 우효광이 그토록 먹고 싶어 하던 카레를 만들었다. 추자현이 요리를 하는 내내 곁을 떠나지 않던 우효광은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이내 아내의 귀에 "용돈 올려달라"고 속삭였다. 그러면서 우효광은 "당신이 마사지 받으면 내가 돈을 내잖아", "와이파이 요금 내가 내잖아"라며 "매 달 용돈 5,000위안이 적다"고 아내에게 적극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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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추자현이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서 이 커플은 이별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별의 슬픔도 잠시,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결혼 후 공식 첫 여행을 즐기게 됐다. 드라마 촬영 중인 우효광의 휴가에 맞춰 제주도로 여행을 계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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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해 줄 우효광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다. 알고보니 우효광은 "지난번 아내가 사천까지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제주 공항부터 숙소까지 혼자 찾아갈 계획을 몰래 세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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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해변에서 훈련을 마친 뒤 보드를 들고 본격적인 서핑에 나섰다. 이재명 시장은 바다에 들어가자 서핑을 제안한 아내보다 파도를 잘 타는 '반전'을 보여줬다. 이재명은 서핑 초보자라 믿기 힘든 의외의 운동 신경을 과시해 놀라움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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