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30일 오후 6시 새 앨범 'Pop'으로 돌아오는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발매를 하루 앞둔 29일 소속사를 통해 직접 신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2년여의 공백을 딛고 발매했던 '신인류(Shininryu)'에서 샘김, 에스나, 카더가든, 서사무엘, 주영, 챈슬러, SUMIN, Cokebath, 죠지, pH-1, 이요한 등 재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과 함께 했다면, 약 3주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남녀 간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콘셉트로, 타이틀곡의 가창을 맡은 소유를 비롯해 하이라이트의 양요섭, 인피니트 김성규, EXID 솔지, B1A4 산들, 갓세븐 JB까지 20대 실력파 보컬리스트들로 포진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프라이머리는 오늘 오후 6시 아메바컬쳐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Right?(feat. 소유)'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계속해서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하 프라이머리 일문일답.
Q1. 2년의 공백 이후 올해 8월 '신인류'에 이어 'Pop'까지 초고속 앨범 발매이다.
A). 처음부터 두 개의 프로젝트로 진행을 하고 있었다. 항상 작업은 빨리 빨리 진행하는 편이다. 앨범을 준비할 땐 콘셉트나 동기부여가 중요해서 지난 시간 앨범보단 다른 작업이나 다른 일 위주로 하며 시간을 보낸 것 같다.
Q2. '신인류'와 'Pop' 앨범에 둔 주안점
A) 처음 프로젝트를 준비 할 때부터 '대중성'과 '새로움'에 대한 갈등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분리해서 작업을 진행했다. 'Pop' 앨범은 전자에 해당하고 '신인류'는 후자 쪽이다.
Q3. '신인류'에서는 신진 아티스트들이, 'Pop'에서는 각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는 메인급 보컬들로 구성한 이유
A) '신인류'에서는 아직 안 해본 스타일과 실험들을 해 보고 싶었다. 아직 작업해보지 않은, 앞으로 음악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만 같은 친구들을 소개해 주고 싶기도 했다. 'Pop' 앨범은 그에 비해 무겁지 않고 쉽게 들을 수 있는 콘셉트로 작업을 하게 돼다 보니 '목소리가 주는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초아, 화사 등도 그랬고 그들과 작업 하다가 다른 면을 많이 발견 하기도 했고 '목소리가 주는 이미지'란 것도 그때 처음 느끼게 됐던 것 같다. 이번에도 다들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Q4. 'Pop'을 통해 들려주고 싶은 프라이머리표 음악
A) 제목과도 같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작업한 곡들이라 모두가 공감을 가질 만한 주제들 위주로 풀어가려고 노력했다. 트렌디한 것은 시대를 타기 때문에 내용적으로도 사운드적으로도 최대한 시대가 반영되지 않게 작업하고 싶었다.
Q5. 프로듀서로서의 존재감을 잃지 않는 비결
A) 시그니처 사운드 같은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조금 덜 트렌디한 음악을 추구하는 것도 사실 그것 때문이다.
Q6. 앞으로의 활동 계획
A) 계속해서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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