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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43호 홈런을 터뜨리며, 종전 기록인 게리 셰필드의 42홈런(1996년)을 넘어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8월에만 17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단연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2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최근 주춤하면서 차이는 10개 이상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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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튼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61개의 홈런이 목표'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한 시즌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은 2001년 베리 본즈의 73홈런이고, 61홈런을 넘긴 타자는 3명이나 더 있었다. 하지만 스탠튼이 1961년 로저 매리스의 61홈런을 목표로 삼은 이유는 그 이상을 때린 본즈, 새미 소사, 마크 맥과이어가 약물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탠튼이 약물 금지 시대에서 61홈런 기록을 깨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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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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