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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팀이 8-2로 앞서던 5회초 2사 1, 2루 찬스서 상대 프란시스 마르테스의 초구를 밀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로 만들어냈다. 시즌 17번째 대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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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 홈런을 친 뒤 7회 다섯번 째 타석에서는 아쉽게 병살타로 물러났다. 그리고 9회초 마지막 타석은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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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가 열린 트로피카나필드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구장이다. 텍사스도, 휴스턴도 홈이 아니었다. 당초 이날 경기는 휴스턴 홈구장인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휴스턴시가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쑥대밭이 돼 도저히 프로야구 경기가 열릴 상황이 안됐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장소를 옮겨 양팀이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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