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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30일 파주NFC에서 가진 한국과 이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전 기자회견에서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그는 "감독님과 같은 생각이다. 플레이를 하는 건 선수다. 선수들끼리 하나가 되도록 하겠다. 이란전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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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소집 인터뷰에서 "1년 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신입생 같은 마음가짐이다. 밖에서 안 풀리는 대표팀을 볼 때 마음이 아팠다.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최종예선전에서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이제는 부담감이 핑계가 될 수 없다.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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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리아전(2016년 9월 6일)이 마지막 대표팀 차출이었다. 그는 A매치 45경기(2골)에 출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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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4년전 2013년 6월 18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평생 잊지 못할 아쉬운 실수로 패배(0대1)의 빌미를 제공했다. 당시 수비수로 헛발질해 볼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고 빼앗겨 결승골을 얻어맞고 졌다. 그는 그 실수에 대해선 "4년 전에 실수가 나와서 다행이었다. 반대로 이번엔 이란 선수들이 실수하도록 유도하겠다"면서 "이란은 까다로운 팀이다. 그동안 비기기도 하고 지기도 했다. 이제는 이길 차례다. 나의 몸 컨디션은 100%로 올라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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