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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게 뭔지 잘 모르겠다. 어떤 해석을 내려서 할 수 있는 지점은 아니다. 종방연에서 강예원 누나와 '따뜻한 엔딩으로 좋은 기억 저편으로 갈 바에는 이렇게 논란 속에서 영원히 기억되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농담으로 했다. 아무튼 우리 드라마 색과 같게 엔딩까지도 유니크하다는 생각을 했다. 좋다 나쁘다라기 보다는 우리 드라마답다고 생각했다. 또 그게 어떤 반응이 나올지는 우리도 모르는 거다. 이상하다 싶은데 관객들이 좋아할 때도 있고 반대일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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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의 또다른 화두는 바로 이슬람 논란이었다. 이슬람 희화화 및 왜곡 논란이 인 것. 여성 무슬림이 비키니와 히잡을 동시에 착용하거나 무슬림 남성이 코란을 펴놓고 그 앞에서 다리를 올린다거나 무슬림 복장을 한 캐릭터들이 와인을 마신다거나 백작에게 공주와의 결혼을 명령한다거나 하는 장면들이 이슬람 문화를 왜곡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대장금'의 히트로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높았던 아랍권 팬들은 드라마의 방영 중단을 요구하고, 한국 내 무슬림들의 항의도 빗발쳤다. 이에 MBC는 SNS를 통해 "가상의 보두안티아국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등장인물 인명 지역 지명 등은 픽션이다. 아랍 및 이슬람 문화를 희화화 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할 의도는 없었지만 부적절한 묘사로 심려 끼친 점 사과드린다"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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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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