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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들어 KBS2 '학교 2017'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MBC '왕은 사랑한다' 등 연기돌 주연의 드라마가 작품성이나 배우 개인의 연기력과 관계없이 흥행에 난항을 겪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병원선'에 대해서도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쏠렸다. 또 메디컬 드라마는 장르 특성상 배우 개인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 디테일이 굉장히 중요한데 과연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연기돌이 감당할 수 있겠냐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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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은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났을 때 너무 나를 예뻐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인연을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모범적이고 따뜻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의사로서 냉정한 판단을 내릴 때도 있고 아픔을 이겨나가는 모습들이 그동안의 학생 역할과는 다를 것"이라며 "그런 부분(연기돌의 주연 캐스팅 비판 여론)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2010년 부터 작품을 했는데 요즘 많은 아이돌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력으로 보여주고 캐스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선택을 하신 분의 의사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믿고 봐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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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색안경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못하면 당연히 비난이 나올 것이고 잘하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니까 내가 알아서 잘 소화하면 큰 문제는 안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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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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