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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은재는 산책 중 우연히 교통사고를 목격, 응급조치를 했다. 이어 은재는 직접 수술까지 집도, 재벌남 장성호(조현재)를 무사히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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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전노민) 과장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은재의 활약을 인정,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했다. 그러자 은재는 섬에 있는 엄마(차화연)가 올려 보낸 환자의 수술을 요청했다. 은재는 자꾸 섬에서 환자를 올려 보내는 엄마를 차갑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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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섬으로 돌아온 은재의 엄마는 갑자기 쓰러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은재는 성호의 도움을 받아 즉시 엄마가 있는 섬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미 은재의 엄마는 사망한 상태. 뒤늦게 도착한 은재는 엄마를 살리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직접 사망 선고를 내리며 엄마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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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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