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알렉스옥슬레이드 체임벌린(24)의 새 둥지가 첼시가 아닌 리버풀로 결정됐다.
영국 BBC 등 영국 미디어들은 리버풀이 아스널과 체임벌린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31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이적료는 4000만파운드. 이 금액은 리버풀 클럽 이적 기록이다. 그러나 리버풀은 내년 여름 네이비 케이타(라이프치히) 이적에 이적료 4800만파운드 합의했다.
체임벌린은 메디컬 테스트가 남았다.
체임벌린은 첼시행을 거부했다고 한다. 대신 행선지를 리버풀로 급선회했다. 리버풀과 5년 계약, 주급 12만파운드.
체임벌린은 아스널 잔류가 싫었다. 2017~2018시즌이 아스널과 마지막 계약이었다. 아스널은 체임벌린에게 새 계약을 제안했지만 체임벌린이 거부했다.
체임벌린은 잉글랜드 A대표팀에 차출됐다. 몰타와의 A매치를 앞두고 있어 원정을 가기 전에 메티컬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다. 여름 이적시장은 현지시각으로 31일 오후 23시에 마감된다.
체임벌린은 2011년 여름 사우스햄턴에서 아스널에 합류했다. 이후 아스널에서 198경기에 출전, 20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에 윙어 모하메드 살라(3400만파운드), 풀백 앤드류 로버슨(800만파운드),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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