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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이룬 케이로스 감독의 이란 선수들을 향한 한국전 동기부여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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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한국은 죽을 힘을 다해 뛸 이유가 있고, 이란 역시 기록을 유지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뛸 것이다. 내일 경기가 재밌을 것"이라며 여유만만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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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내가 말한 생각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이곳에 월드컵행을 축하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이전의 모든 예선전이 그랬듯 싸우기 위해 왔다. 한국은 생존을 위해 싸우고, 우리는 역사를 위해 싸울 것이다. 우리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우리의 기록(연속 무실점, 무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한국이라는 최고의 적수를 상대로 가장 위대한 기록을 세울 것이다.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 되도록 할 것이다. 나는 배움의 가장 좋은 길은 이기기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렇게 플레이할 것이다. 우리는 수비를 하기 위해 좋은 공격을 하고, 더 나은 공격을 하기 위해 수비할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하나의 팀으로서 이 모든 것을 함께 해낼 것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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