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1회 홈런 2개를 맞고 불안한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2홈런 1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데이비드 페랄타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공 3개만을 던졌다. 하지만 후속타자 애덤 로살레스가 류현진의 가운데 몰린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류현진의 선제 실점. 이어 A.J. 폴락과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1사 1루에선 폴 골드슈미트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았다. 초구 패스트볼을 공략당했다.
이후 류현진은 J.D. 마르티네스에게 몸쪽 컷패스트볼을 던져 삼진 처리했다. 후속타자 브랜든 드루리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해 첫 이닝을 마쳤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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