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친구들이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했다.
오늘(31일) 방송 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친구들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이 서려있는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한다.
일제 강점기 시절 애국지사들이 고문을 당했던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한 독일 친구들은 전쟁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특히 역사 선생님인 마리오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 되짚어 주며 친구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형무소 내부 전시관을 둘러보며 숙연해 진 친구들은 2차 세계대전 사후 과거사 청산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전쟁을 겪은 독일의 경우와 비교하며 "(역사적 사실에 대해) 외면 하고 있는 일본은 사과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잊고 있는 역사를 일깨워 준 것이 부끄럽다"며 친구들이 선택한 특별한 역사여행 목적지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대문 형무소는 1945년 해방까지 한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독립 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곳으로, 해방 이후에도 1987년까지 서울구치소로 이용되었다.
이후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되면서 역사적 교훈의 장소로 삼고자 1998년 서대문 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한 의미 있는 장소이다
독일 친구들의 의미 있는 역사 여행은 오늘 8월 31일(목)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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