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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은 지난해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도인범 역을 맡아, 차갑고 냉소적인 의사였지만, 회를 거듭하며 자아를 찾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조선 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1인 2역을 훌륭히 소화해 뚜렷한 인상을 남기더니, 최근 '듀얼'을 통해 1인 3역의 복제인간 연기로 '완성형 신인'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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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밝고 솔직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온정선이 되기 위해 "밝은 음악 많이 듣고, 상쾌한 향의 향수를 쓰고, 좋은 생각만 하고, 그때그때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한다"며 "요리 수업도 열심히 받으며, 요리 기술을 손에 익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양세종.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또한 "멋진 선배님,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함께 밝은 분위기에서 에너지 넘치게 촬영하고 있어 기쁘고 설렌다. 요즘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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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의 온도'는 '닥터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마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대박'에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남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쌈, 마이웨이'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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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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