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이승엽의 은퇴 투어를 기념하며, 각종 선물을 전달했다.
SK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이승엽의 은퇴 투어를 진행했다. 한화 이글스(대전), kt 위즈(수원), 넥센 히어로즈(고척)에 이어 이승엽의 4번째 은퇴 투어 행사.
행사는 오후 6시 10분 이승엽의 소개와 함께 시작됐다. 빅보드 전광판에선 팬들의 인터뷰와 함께 이승엽의 활약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선물 증정식이 진행됐다. 먼저 류준열 SK 와이번스 대표이사가 이승엽의 인천구장 기록과 활약 영상이 담긴 기념 동판 및 디지털 액자를 선물했다.
이어 염경엽 SK 단장은 KBO리그 통산 최다인 352홈런을 쳤던 이승엽의 모습이 그려진 스포츠아트 액자를, 선수단은 이승엽의 등번호 '36'이 나눠 써진 캐리어 2개를 선물로 준비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의미의 선물이었다. 여행에서 쓸 수 있는 해먹, 세계 지도, 폴라로이드 카메라, 사진 앨범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승엽과 SK 선수단은 기념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쳤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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