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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크랭크업 스틸을 통해 1987년, 치열한 삶을 살았던 그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도처에서 노력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검찰청과 대공분실을 필두로 움직인 김윤석, 하정우, 이희준, 대공분실과 교도소에서 촬영을 마무리한 유해진과 박희순, 김의성의 모습이 보인다. 또한 처절한 1987년 대학가의 한가운데에서 촬영 막바지를 맞이한 김태리의 모습을 통해 단단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이들의 한 여름 뜨거운 열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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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환 감독은 "끝났는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잘 끝났는지 시원함보다는 앞으로 편집과 후반 작업 과정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아직 살아계신 30년 전 피땀 흘려 싸우셨던 그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6월 항쟁과 민주주의를 되새기는 이 작품의 취지에 공감하여, 출연 분량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흔쾌히 참여해준 배우분들께도 이 기회를 빌어 감사 드린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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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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