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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호 디자이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신진 디자이너 20인 중 대표로 이번 축제에 함께하게 된다. 브뤼셀의 상징이자 대표적 문화 유산 중 하나인 '마네킹 피스(오줌싸개 동상)'에 주빈국을 상징하는 의복을 입히는 관례에 따라 한국 고유의 색을 담은 맞춤복을 디자인, 축제 첫날 진행되는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이를 선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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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행사 일정으로는 10시 30분(현지 시간) 브뤼셀 시청 내에서 리셉션 후 맞춤복 증정식이 개최되며, 새로운 옷으로 제막식이 진행된다. 동상 이동 시에는 연희팀 The 광대가 길놀이 공연을 펼쳐 더욱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후 하동호 디자이너가 제작한 맞춤복은 브뤼셀 마네킹 피스 박물관에 2017년 한국 기증 의상으로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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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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