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가 3일 열리는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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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부천FC가 상대팀 선수들을 라커룸에 감금한 서포터스의 일탈을 막지 못한 홈 구단에 대한 징계로 이번 주말 경기를 '무관중 경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3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부천-아산간 챌린지 28라운드 경기는 관중이 없이 진행된다. 구단 관계자와 취재진, 대회 진행요원만이 출입이 허용된다.
연맹은 지난달 24일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를 열어 '서포터스 난동'에 대한 구단의 관리책임을 물어 부천에 '무관중 홈경기 1회' 징계를 내렸다. 부천 서포터스들은 지난달 19일 경남FC와의 홈경기 때 후반 31분 부천의 페널티킥 키커 닐손 주니어가 실축한 후 경남의 골키퍼 이준희가 기쁨의 세리머니를 한 것에 항의해 경남 선수단 버스 앞에 드러누워 이동을 막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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