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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축구협회는 6일 전부터 한국전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격전지가 될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은 우즈벡 축구 A대표팀의 홈이다. 수용 규모는 3만40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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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부스의 직원에게 문의한 결과, 이번 한국전의 최고가 티켓은 35000숨이었다. 한국 돈으로 5000원 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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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요드로드 스타디움에서 한국전 티켓을 파는 부스는 두 곳이었다. 스타디움 입구 바로 앞 부스와 칠란자르 메트로(지하철) 인근 부스에서 동시에 팔았다. 한국-이란전은 현지시각으로 5일 밤 8시(한국시각 밤 12시)에 열린다. 앞으로 3일 정도 시간이 더 남았다. 티켓 부스에서 만난 흘린코프는 우즈벡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고 했다. 우즈벡은 1991년 러시아연방에서 분리 독립한 후 지금까지 아직 한번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아쉽게 최종예선 3위를 해 플레이오프에서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흘린코프는 "우리는 러시아에 가고 싶다. 이번 한국전만 이기면 갈 수 있다.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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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요르드코르 스타디움 주변은 경비 보안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 경기장 관계자들은 한국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구석구석을 쓸고 닦았다. 한 경비 요원은 기자에게 "한국에서 왔냐" "축구 경기 보러 왔느냐" "누가 이길 것 같냐"고 물었다. 기자는 되물었다. "누가 이길 것으로 예상하느냐?" 타슈켄트에서 2일 기자가 만난 현지인 전부가 "우즈벡이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타슈켄트(우즈벡)=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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