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시즌 18승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안타 7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102개. KIA가 3-2로 앞선 리드 상황에 물러나 승리 요건을 갖췄다.
1회말 선두 타자 이정후에게 2루타를 맞은 양현종은 서건창을 삼진 처리한 후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내며 실점 없이 1회를 마쳤다. 2회말에도 1아웃 이후 볼넷과 안타로 1,2루 위기에 놓였지만 홍성갑과 박동원을 범타 처리했다.
3회마말 선두 타자 이정후에게 볼넷을 허용한 양현종은 서건창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마이클 초이스에게 병살타 유도에 성공하며 이닝을 마쳤다.
5회말 선두 타자 출루 위기도 넘긴 양현종은 투구수 90개를 넘긴 6회말에 실점했다. 2아웃을 잘 잡고 흔들렸다. 김하성에게 2루타를 내준 이후 장영석에게 안타를 맞았고, 좌익수 실책까지 겹치며 주자가 홈인했다. 이어 이택근에게도 좌전 적시타를 맞아 순식간에 2실점 했다.
투구수 100개를 넘긴 양현종은 7회말을 앞두고 김윤동과 교체됐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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