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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 시민들에게 제주의 맑은 공기를 배달하는 '프레쉬맨'으로 변신했다. 제주도의 한라산과 바다 공기를 힘겹게 풍선에 담아온 두 사람. 시민들에게 깜짝 공기 나눔을 하기 위해 박명수는 구름 탈, 유재석은 인간 로봇 탈을 쓰고 변장했다. 인간 로봇이 된 유재석은 박명수의 원격조종에 따라 버스회사, 길거리 등 곳곳을 찾아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했다. 그러나 "좋다고 하니까 좋은 거 같다", "어지럽다", "이상하다" 등의 반응만 연이어 나와 두 사람은 당황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찾은 소방서에서 "마음이 상쾌해진다", "진짜 바다의 향기가 느껴진다"는 소방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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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너는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이었다. 유재석은 "예전부터 생각해왔다. 오늘 만난 당신이 토크쇼의 주인공"이라며 마이크를 들고 길거리에 나가 시민들을 직접 인터뷰했다. 교자상과 의자를 메고 길을 나선 유재석은 유치원 어린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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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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