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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선발 랜스 린이 8회까지 1안타 4볼넷으로 무실점의 완벽투를 한 덕분에 1-0으로 앞서며 9회를 맞았다. 타일러 라이언이 린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1번 헌터 펜스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고, 이어 2번 패닉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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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4번 브랜든 크로포드의 타석 때 좌완투수 라이언 셰리프로 교체됐다. 아웃카운트 하나도 없이 딱 1타자만 상대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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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연장을 흘렀으나 10회말 닉 헌들리가 셔리프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솔로포를 터뜨려 샌프란시스코가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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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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