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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3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주 애리조나와의 홈 3연전 선발 투수로 리치 힐과 류현진, 마에다 켄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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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다저스는 당시 3연전에서 힐(3⅔이닝 6실점), 마에다(3이닝 7실점)도 함께 부진한 피칭을 해 패하며 올시즌 첫 스윕패의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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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애리조나에게 무너졌던 당시 3명의 선발 힐과 류현진, 마에다를 다시 내보내며 설욕의 기회를 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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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수도 있는 강팀인 애리조나전서 완벽한 호투로 설욕에 성공한다면 후반기 좋은 페이스를 다시 이어갈 수 있고, 나아가 플레이오프 선발 경쟁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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