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해하지 말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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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편하게 하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금까지 우리 선수들이 잘해오지 않았나"라며 "조급해하지 말고 편안하게 하라고 말해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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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지만 선수들은 자기가 안맞으면 편할 수가 없다. 당연히 본인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래도 기분 전환을 해서 더그아웃에서도 밝아지면 그렇게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두산은 지난 달 30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내리 4연패 중이다. 7월에 14승1무5패, 8월에 29일까지 18승1무5패로 1위 KIA 타이거즈와 1.5경기차로 바짝 뒤쫓던 모습과 다르다. 이제 KIA와 5.5경기차로 벌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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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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