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앤디 밴헤켄이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패전 투수가 될 위기에 처했다.
밴헤켄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8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7회초 오주원으로 교체.
1회초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지만 안타 3개를 맞으며 2실점으로 출발했다. 1번 이명기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 밴헤켄은 이명기의 도루 때 실책까지 나와 3루까지 허용했다. 2번 김선빈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3번 버나디나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첫 실점을 했다. 이어 4번 나지완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1점을 더 내줬다. 안치홍과 이범호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1회를 마무리.
2회에 9번 김호령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밴헤켄은 3회는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4회초 다시한번 실점을 했다. 안치홍에게 중전안타, 1사후 서동욱에게 볼넷을 내줘 1,2루의 위기에서 8번 대타 김주찬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다시 1점을 준 것.
5회초엔 무사 1,2루에서 중심타선 나지완 안치홍 이범호를 차례로 범타로 잡아냈고, 6회초엔 2사 1루서 이명기에 2루타를 맞았지만 멋진 수비로 1루주자 서동욱을 홈에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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