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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점이 있다. 최근 7경기 중 1점차로 승부가 갈린 게 5게임이다. 이 중 4경기가 1점차 패, 유일하게 거둔 1승이 1점차 승이었다. 1점차로 내준 경기를 보자. 8월 27일 kt에 2대3, 29일 KIA 타이거즈에 9대10, 31일과 9월 1일 SK 와이번스에 4대5, 7대8로 졌다. 5연패를 당한 기간에 1점차 패가 4번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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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1점차 패배 원인은 객관적인 전력차. 중후반까지 리드를 내줬다는 건 선발 투수가 든든하게 지켜주지 못한 탓이다. 경기 중후반 점수차를 줄였지만, 타선이 마지막까지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투타 불균형까지 겹쳐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하지 못했다. 이게 현재 삼성의 한계이고, 약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다만 아쉬운 건 1경기라도 역전승을 거뒀다면, 팀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는 점이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기대한다는 건 무리일까.
올시즌 1점차 경기에서 유독 약한 라이온즈다. 24차례 1점차 승부가 있었는데, 8승(16패)에 그쳤다. 승률 3할3푼3리다. kt(13승19패·승률 0.406)에도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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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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