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민지영은 김형균과 내년 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 2년여 만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된 것.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민지영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국민 불륜녀' 타이틀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과 전쟁' 종영 후에는 '웹툰 히어로 툰두드라쇼 시즌2-꽃가족' '초인가족2017'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예비신랑인 김형균은 롯데 홈쇼핑을 대표하는 쇼호스트로, 현재 SBS '게임쇼-유희낙락'에도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