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프로야구팀이 144경기 긴 정규시즌을 치르다보면 상승, 하강 흐름을 마련이다. 그 팀들의 공통된 변수를 살펴보면 하나로 연결된다. 바로 선발투수다.
Advertisement
먼저, 최근 27경기 22승의 '미친 롯데'. 후반기 평범한 경기를 하다 경기 후반 역전을 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그렇게 몇 차례 위기를 넘기자 팀이 완벽한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했고, 이제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확실히 제압하고 나선다. 공교롭게도 조쉬 린드블럼이 팀에 합류한 이후부터 팀이 잘나가고 있다. 그 무렵 브룩스 레일리가 각성하며 신들린 호투를 시작할 즈음이었다. 이렇게 확실한 원투펀치가 생긴 가운데 다른 팀에 밀릴 게 없는 3~5선발 박세웅-송승준-김원중이 자리하며 팀이 탄탄해졌다. 롯데의 한 베테랑 야수는 "결국 선발이 버텨주니 경기가 됐다. 후반기 선발투수들이 초반 실점을 해도 어떻게든 3~4실점 정도로 막아내려는 모습에 야수들이 무조건 도와야 한다고 뭉쳤다. 그렇게 역전승이 자주 나왔고,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더라. 그 상승세를 잘 탔다"고 최근 돌풍의 요인을 분석했다. 전반기에는 선발투수들이 초반에 훅 무너져 내리면 야수들도 경기를 할 맛이 나지 않았다. 이제는 투수, 야수 상관 없이 선수들이 이기는 맛에 도취됐다.
Advertisement
다른 팀들의 예도 많다. 두산 베어스의 경우, 유희관이 좋지 않다. 최근 5경기 4패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은 건 함덕주가 나타나 유희관의 빈 자리를 메웠기 때문이다. 선발로 나선 최근 8경기 패전 없이 5승이다. 성적이 어찌됐든 마이클 보우덴이 돌아와 로테이션을 지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두산이 시즌 초반 헤멘 것 이유 중 가장 컸던 게 보우덴의 공백이었다.
Advertisement
LG 트윈스도 시즌 초반 임찬규가 엄청난 상승세를 뿜어내줄 때 탄력을 받았었다. 데이비드 허프의 부상 공백도 이겨내게 하는 힘이었다. 하지만 LG 역시 후반기 임찬규를 비롯해 류제국 등의 구위가 무뎌지고, 차우찬과 헨리 소사도 기복을 보이며 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5.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