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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정밀 검진에서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는데 확실한 치료와 재활을 위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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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는 8월 중순부터 주춤했지만 8월 말부터 다시 타격감이 살아났다. 지난 8월 27일 창원 NC전부터 3일 넥센전까지 7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7경기 동안 32타수 16안타로 타율이 5할이나 됐다. 9득점에 5타점도 더해 팀이 1위를 굳건히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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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은 아직 허벅지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아 대타로만 출전하고 있고, 김선빈은 유격수로서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버나디나는 예상보다 장타력이 좋아 1번보다는 3번이 더 적합하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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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진의 불안감에 확실한 4,5선발이 없는 KIA로선 타격이 마운드의 불안을 해소해줘야 한다. 이명기의 부재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 타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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