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퓨처스리그에 있는 한화 이글스 투수 김민우가 조만간 콜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김민우의 콜업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대행은 "김민우는 2군에서 40개까지는 던졌다"며 "오늘(5일) 오전에도 LG 트윈스 2군과 연습경기에 나간 것 같은데 70개까지 던져보고 상태가 괜찮으면 1군에 올리는 것을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몸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민우는 지난해 5월 어깨 관절와순 진단을 받고 재활 중 지난 2월 다시 손가락 혈행장애가 겹치며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5일에는 서산구장에서 LG 2군과 연습경기에 출전해 4이닝 동안 57개 공을 던져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6km를 찍었다.
한편 지난달 28일 1군 엔트리 말소된 하주석도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 대행은 "최계훈 2군 감독님과 오전에 얘기했는데 수비하는 것이나 뛰는 것은 문제가 없다. 손바닥이 조금 까져 배팅할때 조금 불편한 것 같다. 2군에서 경기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용규는 아직 선발 출전이 어렵다. 이 대행은 "5일이 지났는데 아직 상태가 좋지 않는 것 같다. 좀 더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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