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불밖은위험해' 집돌이 5인방이 다양한 이벤트로 친근감을 더했다.
4일 MBC '이불밖은위험해(이불밖)'에서는 엑소 시우민이 도착하며 집돌이 5인방(이상우 강다니엘 시우민 용준형 박재정)이 마침내 완성됐다
이날 첫 이벤트는 수중배구였다. 슬금슬금 수영장에 접근했다. 벌레와 물을 두려워하면서도, 이상우를 시작으로 한명씩 물에 들어간 이들은 수중배구에 나섰다. 이상우의 리드 속에 동생들도 잘 따랐다. 박재정은 뜻밖의 '깝'도 떨었다. 강다니엘은 "수중배구는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형들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집돌이 넷은 '소유진의 수제 캔들 만들기'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 소유진이 직접 등장했다. 집돌이들은 맏형 이상우가 나타나기 전까지 당황을 금치 못했다. 소유진은 화사하게 캔들을 가르쳤지만, 전날 숙면을 취하지 못한 강다니엘은 꾸벅꾸벅 졸았다.
시우민은 모두가 깊은 잠에 빠진 새벽에야 비로소 등장했다. '청결한 집돌이'로 이름난 시우민은 숙소의 상태에 탄식을 금치 못하는 한편, '입실완료'가 되지 않은 방을 찾아들어갔다. 하지만 쿨쿨 자고 있던 강다니엘은 인기척을 느끼고 일어났다. 잠이 덜 깬 강다니엘은 잠시 멍했지만, 이윽고 상대가 시우민임을 알고 깜짝 놀랐다. 시우민은 그대로 조용히 들어왔음에도 강다니엘이 일어나자 깜짝 놀라 그자리에 굳었다.
평소 엑소의 열렬한 팬인 강다니엘은 일단 몸을 일으킨 뒤, 허리 굽혀 인사를 했다. 벌떡 일어나 무릎꿇고 절하는 모양새가 됐다. 시우민은 몹시 피곤했음에도 강다니엘과 함께 빵을 먹었다. 시우민은 "순수하고 맑은 친구"라고 평했다.
다음날 아침 깊게 잡든 시우민을 내버려두고 남은 4명은 용준형의 리드 하에 레일바이크를 탔다. 하지만 37도의 더위에 집돌이들은 지칠대로 지쳤다. 세 사람은 백숙을 함께 먹으며 게임까지 함께 했지만, 여전히 어색함을 쉬이 풀지 못했다.
반면 시우민은 혼자 집에서 VR게임을 즐겼다. 집돌이답게 신나게 잘 놀던 시우민은 조정치가 온 것을 알지 못해 당황했지만, 조정치를 2층으로 보낸뒤 또다시 혼자 잘 놀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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