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웃집 찰스' 방송인 에바가 결혼에 대한 조언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에서는 미국에서 온 열혈 청년 티모시의 창업 생존기를 만나본다.
미국의 호텔로 연수를 받으러 온 한국인 민영 씨를 보고 한눈에 반한 요리사 티모시. 일 년 뒤 한국으로 돌아간 아내와 장거리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웠고 연인을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 사랑 하나 믿고 한국에 온 사랑꾼 티모시! 올해로 결혼 3년 차 알콩달콩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부부는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팔고 있다.
두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랜만에 '이웃집 찰스'를 찾은 방송인 에바는 "결혼은 8년 차부터 힘들어진다"라며 결혼 선배로서 조언(?) 했다. 에바는 개인사정으로 녹화에 불참하게 된 사유리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티모시와 민영 씨는 3년 전부터 푸드 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 트럭 1세대. 수제만을 고집하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수제 소시지를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복잡한데다가 버거에 들어가는 고기는 무려 12시간 훈제를 해야한다. 덕분에 장사하는 날보다 재료 준비하는 날이 더 많은 부부. 그럼에도 수제를 포기 못하는 이유는 남편의 요리에 대한 자부심 때문이다. 하지만 부부의 이런 정성에도 불구하고 야시장 휴장으로 장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계속된 매출 저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티모시 부부.
부부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든 '바비큐 플래터'를 선보였다. 특히 요식업계 큰 손 홍석천은 유독 진지하게 시식 후 엄지를 치켜들었다. 홍석천은 멘트 후에도 티모시의 음식을 폭풍 흡입했다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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