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실상 3년 연속 꼴찌가 확정된 kt지만 마지막 힘을 내고 있다. 이맘 때 즈음이면 항상 나오는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확실히 해내고 있다. 5일 갈 길 바쁜 넥센 히어로즈를 5대1로 물리쳤다. 2연승. 최근 10경기 5승5패로 승률도 나쁘지 않다.
Advertisement
그래서 kt를 만날 때면 선발 로테이션이 신경 쓰이지 않을 수 없다. 어차피 해야하는 경기인데, 상대 원투펀치 라이언 피어밴드-고영표를 만나는 것보다 다른 투수들을 만나는 게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kt 김진욱 감독 입장에서도 민감한 문제다. 괜히 어느 팀에 원투펀치를 다 가동하고, 다른 경쟁팀 경기에서는 실험적 투수 기용을 하면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사실 박세진 선발이 확정된 후 넥센은 알게 모르게 안심을 했을 수도 있다. 올시즌 불펜으로 1군 경기 딱 1경기 나왔었고, 첫 선발 등판이기에 스스로 긴장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다른 투수가 나올 때보다 더 쉽게 경기를 풀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넥센은 박세진의 느리지만 당당한 투구에 말려 경기를 망쳤다. 다른 고춧가루보다 더 매운 '태양초 고춧가루'를 kt로부터 얻어맞은 것이다.
Advertisement
kt는 앞으로 어떤 팀들을 더 괴롭히며 성장하게 될까.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잘하다 보니, 사상 첫 100패팀이 될 위기도 벗어나는 듯 보인다. 20경기가 남은 가운데 4승만 하면 굴욕은 피할 수 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이지훈♥아야네, 19명 대가족 설 풍경 공개..5층집이 북적북적 '복이 넘쳐나' -
에이핑크 오하영, 통통했던 신인시절 "중3인데 살 못뺐다고 많이 혼나"(동해물과)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류승완 액션 통했다…‘휴민트’ 100만 관객 돌파, 극장가 입소문 흥행 순항 -
'이필립♥' 박현선, 셋째 임신 중 놀라운 비키니 자태..배만 볼록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