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청춘들의 보라카이여행, '유도광'이 있어 든든하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3번째 해외 여행지로 불청 친구 임성은이 기다리는 보라카이로 떠났다.
이번 보라카이 여행은 '착한남자' 정유석의 제안으로 이루어 졌다. 이에 정유석, 김도균, 김광규는 청춘들 보다 먼저 보라카이로 떠는 '답사팀'이 됐다. 일명 '착한남자의 착한투어'다.
김광규는 '답사팀'이 된 사실을 알고 정유석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렸지만 청춘들을 위해 공항 픽업부터 '웰컴송'까지 준비하는 열혈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이름의 가운데 글자를 따 '유도광'으로 이름을 짓고 김도균 반장을 필두로 답사를 떠났다. 세 사람은 임성은의 가게 이름 하나만 알고 몰래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칼리보 공항에 도착한 세 사람은 까티클란 선착장으로 가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유도광'은 선착장으로 가는 두 가지 방법을 나눠서 이용해보며 답사팀 다운 면모를 보였다.
선착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정유석은 "성은이 누나가 왕복으로 이 길을 와가면서 촬영하고 갔겠구나.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라카이에 도착하자마자 '유도광'은 바다로 뛰어 들어갔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세 사람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모습이다.
즐거움도 잠시, 임성은을 찾기 위해 낯선길에서 트라이시클을 탔다. 착한 총무 정유석은 임성은의 집으로 가는 길에 장미꽃 한 다발을 사는 로맨틱함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임성은의 가게를 찾은 세 사람은 크기와 분위기에 압도당했다. 다짜고짜 '임성은 보스'를 외쳐 직원들을 당황시켰고, "'불청'에서 보던 임성은이 아닌가봐"라며 새삼 놀랐다.
임성은은 서프라이즈 찾아온 제작진과 '유도광'에 너무 놀라했다. "소름 돋았다. 심장이 겁나 떨린다"라며 꽃 선물까지 받은 임성은은 눈물까지 맺혔다.
반가운 오빠들과 함께 임성은은 재래시장을 찾았다. 능숙하게 흥정하는 임성은의 모습에 김광규는 "처음 '불청' 왔을때 천진난만한 애기 같았다. 하지만 보라카이에서 성은이는 보스 같았다"고 감탄했다.
한편 인천공항에는 해외여행으로 함껏 들뜬 청춘들이 모였다. 이연수, 박재홍, 강수지, 최성국, 김국진, 김완선이 보라카이로 향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픽업서비스 온 남자를 만난 청춘들은 의심의 여지 없이 임성은이 보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착한투어'에서 보낸 것. 보라카이까지의 긴 여정이 걱정 된 착한투어는 "여행사에 전화해서 선착장까지 에스코트하면 좋을 곳 같다"고 생각해 준비했다.
청춘들이 최상의 서비스에 무한감동을 받는 사이 김도균과 정유석은 선착장으로 청춘들을 마중 나갔다. 웰컴드링크를 준비하는 섬세함부터 웰컴송까지 직접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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