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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진실을 보도한 후폭풍으로 '아르곤'이 존폐위기에 놓이는 상황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아르곤' 김백진은 미드타운 붕괴 사고 관련 오보를 바로잡는 진실을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사 '뉴스나인'을 반박했다는 이유로 문책을 당했다. HBC 눈엣가시인 '아르곤'이 또 다시 존폐위기에 놓인 것. 최근화는 "사장은 얼굴 마담인 김백진(김주혁 분)만 빼고 '아르곤' DNA를 바꾸고 싶어한다"고 분위기를 전했고, 김백진은 "팀원들만 지킬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최근화가 마련한 자리에는 미드타운 홍보이사, 국토부 차관이 함께 있었다. '아르곤' 팀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드타운 붕괴 사고 관련 후속보도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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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보도했지만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외부 압력에 후속 보도를 못할 위기에 처한 '아르곤'의 현주소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백진은 철저한 원칙주의자에 진실 보도를 위해 자사 보도를 반박하기까지 한 팩트 제일주의자지만 함께 동고동락한 팀원들의 안위까지 위협받는 현실 앞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참고 또 참으면 뭐가 또 있냐?"고 물으면서도 "니가 하고 싶은 보도를 하려면 그만한 힘을 길러야 한다. 그때까지만 참아. 아르곤 식구들만 생각해"라는 최근화의 현실적인 조언에 반박하지 못했다. 일련의 상황에도 김백진과 이연화가 미드타운 인허가 관련 비리 추적을 멈추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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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실을 위해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아르곤'이 회사 내부의 압박과 외부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신념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르곤'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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