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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청률이 드라마를 평가하는 단 한가지의 기준은 아닌 만큼, 작품성과 화제성까지 폄하될 이유는 없다. '학교 2017'은 시청률 대신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거뒀다. 대부분의 클립 영상이 조회수 10만 건을 넘어섰고, 2차 가공물 또한 많이 제작됐다. 작품성도 나름의 호평을 받았다. 엑스라는 히어로를 내세워 성적지상주의의 폐단, 급식 파동, 데이트 폭력 등과 같은 학교의 문제점과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그런가하면 라은호(김세정)와 현태운(김정현)의 핑크빛 로맨스로 기존의 '학교' 시리즈와 차별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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