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대응 방안과 관련한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박형준은 "이 문제를 '소극적 방어적'으로 대응할 게 아니라, (북한이) 훨씬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중국의 협조를 위해 중국을 움직일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도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시민은 "'실질적인 행동'에 대한 이야기는 공허한 말 대잔치다. 적대적 북미 관계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북미 간에 문제가 풀려야 된다"라고 박형준의 이야기를 받아쳤다.
그러자 김구라는 "조선 역사 배울 때, '주화파'와 '척사파'가 밤새 싸우는 것들을 많이 봤다.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로 봤을 때, (갈등은) 숙명으로 받아 들여야 되는 거지요" 라고 두 사람의 날 선 공방을 정리 하려고 했다.
유시민은 "그렇다. 병자호란 때도 '죽기를 각오하고 끝까지 싸워야 된다' 파와 '청나라의 체면을 적당히 세워주고 살아남자'는 파가 엇갈렸다"라며 당시 우리나라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의 (척사파) 조상님은 '청음 김상헌' 선생님이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 청나라에 잡혀가셨던 분이 나의 조상님이다"라고 뜬금없는 조상 이야기를 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해 냈다.
김구라 유시민 박형준이 함께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퀴즈, '짱구 엄마' 故강희선 성우 애도 "목소리로 세상 빛내주셔서 감사"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4.'역전 만루포' 테오스카가 오타니를 살렸다, 6이닝 9K 3실점 패전위기서 구해내...LAD 4-3 SD
- 5.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