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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의 경우 KBS2 '학교 2017'은 4.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마무리 됐고, MBC '왕은 사랑한다' 또한 6~7%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SBS '조작'이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최고 시청률이 2회가 기록한 12.6%로 기대에 미치는 수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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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종편 드라마와 비교하면 더욱 슬프다. JTBC'품위있는 그녀'는 12.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고, 후속작인 '청춘시대2'도 2%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tvN '크리미널마인드'가 원작을 훼손했다는 혹평에도 2~3%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고, '명불허전' 또한 6%대 시청률을 달리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지상파 드라마의 위신이 얼마나 깎였는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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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스토리 라인, 산만하고 식상한 전개, 과도한 언론플레이 등도 지상파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꺾는 요소다. '다시 만난 세계'의 경우 여진구의 살인범 찾기와 이연희를 둘러싼 안재현-여진구의 연적 대결로 관심을 끌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스토리 라인이 무너졌다. 지지부진한 멜로와 여진구의 귀환 여부로 드라마를 질질 끌어가고 있는 중이다. '병원선' 또한 경험이 전무한 의사가 손목을 절단하고 접합술을 하는 등의 난해한 설정으로 호불호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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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시청자와 제작자가 모두 원하는 배우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 시청률 광고 화제성 편성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연기력만으로 캐스팅을 진행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특히 여배우를 찾는 게 하늘에 별 따기다. 20대~30대 초반 여배우가 정말 드물다. 그래서 연기돌로 시선을 많이 돌리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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