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맨발의 청춘' 김기덕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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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한민국예술원은 "연극·영화·무용분과의 김기덕 회원이 이날 오후 3시2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61년 영화 '5인의 해병'으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모란이 피기까지는', '맨발의 청춘', '불타는 청춘', '대괴수 용가리', '언덕위의 하얀집' 등을 연출하며 임권택, 김수용 감독과 60~70년대 한국영화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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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영화감독에서 은퇴한 뒤 1979년부터 서울예대 영화과 교수를 지냈다. 1981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됐으며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연극·영화·무용 분과회장을 맡았다.
한편 유족으로는 부인 안숙영 씨와 아들 김영재, 김영기 씨, 딸 김은아 씨가 있다.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9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모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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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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