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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일곱, 한 아버지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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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서 주영 씨와 대화 중이었는데, 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는 자신을 스스로 쏘았습니다" - 전 씨, 사건 초기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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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호텔 방 안에는 전 씨와 그의 친구 송 씨, 신주영 씨까지 세 명 뿐이었다. 전 씨와 송 씨는 주영 씨가 자살이라 했지만, 정작 자살했다고 하는 주영 씨의 손은 물론, 당시 호텔 방 안에 있던 그 누구에게도 화약흔은 검출되지 않았다. 세 남자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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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능통했던 전 씨는 주영 씨 사망 사건을 담당한 현지 경찰, 구급대원, 부검의 등의 통역을 자처했다. 현지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해, 사건 초기 필리핀 경찰은 주영 씨가 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리게 된다. 전 씨와 송 씨는 수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주영 씨가 도박으로 탕진한 죄책감으로 자살한 거라 주장했으나, 필리핀 경찰의 거짓말 테스트 결과. 두 남자가 99.99% 거짓을 말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과연 그들이 거짓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방아쇠를 당긴 이는 누구인가?
# 망자의 메시지 : 증거가 증언하는 것들
제작진은 취재 도중 유가족에게 뜻밖의 얘기를 듣게 된다. 사망한 주영 씨의 휴대전화를 전 씨가 며칠간 가지고 있다가 유가족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수상한 패턴으로 삭제된 주영 씨의 메시지와 의문의 사진들. 제작진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사건 당일 삭제되었던 주영 씨의 메시지 내용과 사진들을 복구했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열쇠를 발견했다.
주영 씨의 죽음이 끔찍한 악몽이었다는 전 씨와 송 씨. 그리고 오랜 설득 끝에 송 씨가 남긴 의미심장한 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범죄심리 전문가, 총기 전문가, 법의학 전문가, 법 영상분석 전문가와 함께, 두 남자가 숨기려 하는 그날의 진실이 무엇인지 추적해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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